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란(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 (문단 편집) === 수백년의 시간이 흘러도... === 레벨업을 한 뒤 트루에게 정보를 듣게 되는데, 루디브리엄 두 개의 시계탑 중 한 곳에 균열이 생겨서 과거의 시간대로 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이 살았던 시대와 거의 비슷한 시간대로 갈 수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되고, 과거로 가면 검은 마법사와의 결전으로부터 약간의 시간이 흐른 시간대로 온다. 거기서 아란은 유리스로 부터 "헬레나가 당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요!? 빨리 캠프 회의장으로 가서 헬레나를 만나요!"라는 말을 듣고 캠프 회의장으로 가서 헬레나를 만난다. 헬레나는 아란을 살아있는 걸 보고는 감사합니다를 연발하지만 아란은 헬레나를 기억하지 못한다. 아란이 깨어난 후의 상황을 설명한 후 헬레나는 자신을 아란의 친구로 소개하며 아란이 자신에게 봉인석을 맡겼다는 정보와 함께 보관소에 봉인석을 놔두었다고 말한다. 보관소로 가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베흐|신사]]가 나타나 과거에 봉인석까지 회수해 버린다. 그 후 실망하지만 헬레나는 과거 아란이 썼던 편지중에 봉인석이라는 단어가 있는 편지가 있다며 그 편지를 건네주지만... '''지금의 아란은 다른 시간대의 사람이기 때문에 과거 시간대에 있는 편지를 받을 수가 없었다.''' 그런 아란에게 헬레나는 자신이 계속 편지를 보관할테니 수백년 뒤 시간대에서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한다. >'''"수백년의 시간이 흘러도 아란도, 이 약속도 잊지 않을 거에요... 그러니 나중에 다시 만나요. 기다릴게요."''' 그리고 서둘러 원래 시간대로 돌아온 후 트루에게 정보를 받아 바로 헬레나에게 달려가지만... '''헬레나는 변신술사의 습격을 받아 쓰러져 있었고[* 아마도 변신술사가 아란으로 변신해서 접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앞에 변신술사가 편지를 들고 있었다.''' 아란은 서둘러 변신술사를 해치우고 헬레나를 구했다. >'''"아란... 아란, 다시 만나게 될 줄 알았어요. 당신은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니까.. 언젠가는 와 줄거라고 믿으며 기다렸어요..."''' 아란은 헬레나와 재회하여 약간의 이야기를 나누고 헬레나는 매우 행복하게 웃는다. 시간의 균열을 통해 수백 년이라는 아주 긴 시간의 벽을 간단히 넘을 수 있었던 아란과 달리, 헬레나는 그대로 수백 년 동안 아란을 기다렸기 때문에 더욱 반가워했다. 다만 헬레나는 지금은 전직 교관의 일을 맡아서 바빠져 더 이상 말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그래서 나중에 다시 찾아와 달라며 낡은 편지를 아란에게 준다. >'''"당신에게 도움이 되어서 기뻐요 나의 친구.."''' 흥미롭게도 아란이 헬레나에게 받은 환영은 마침 [[은월]]이 비슷한 레벨에 받는 [[은월/스토리 및 퀘스트|스토리 퀘스트]]에서 차원을 넘나든 뒤 다시 만난 헬레나에게 받은 박대와 극명하게 대비된다. 즉, 아란의 경우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지인 중 그를 기억하는 이는 남아있는 상황이고, 은월의 경우 헬레나를 비롯한 자신이 기억하는 모든 지인 중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